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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2 (정보, 줄거리, 감상평)

by maro10821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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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영화는 마동석, 손석구가 주연한 영화 범죄도시 2입니다. 감독은 이상용이고 범죄도시 2 영화가 첫 감독작입니다. 2022년 5월 18일에 개봉했으며 한국영화이고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인 영화입니다. 장르는 범죄, 액션, 스릴러, 형사 영화입니다. 네이버 평점은 9.0입니다. 상영시간은 106분이며 우리나라 흥행 관객수는 12,693,415명입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베트남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최용기(차우진)라는 사람이 등장하고 유종훈(전진오)이란 사람과 땅을 둘러보며 사업계획을 이야기합니다. 그들에게 차가 한대 다가오고 유종훈은 최용기에게 사업차 만나야 할 사람이 차 안에 있으니 차에 타라고 이야기합니다. 최용기는 차에 타고 강해상(손석구)을 만나게 되는데 강해상은 사업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납치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배경은 다시 대한민국으로 바뀌고 슈퍼마켓에서 칼을 들고 인질극을 벌이는 사건현장입니다. 형사들은 범인을 달래고 있는데 마석도(마동석) 형사가 양복을 입고 나타납니다. 상황을 지켜보던 마석도는 슈퍼 뒤로 들어가 범인을 제압하려고 하는데 큰 몸집 때문에 범인에게 들키고 맙니다. 그러나 단번에 범인을 제압해서 상황을 해결하는데 그 모습에 대해 과잉진압이라는 기사 때문에 속상해합니다. 마석도와 반장 전일만(최귀화)는 범인들 중 한 명이 베트남에서 자수했다는 소식을 듣고 베트남으로 출장을 가게 됩니다. 베트남에 도착하고 자수한 범인 유종훈(전진오)을 만나는데 마석도는 범인에게서 다른 의도가 있음을 파악합니다. 취조를 통해 납치사건에 대해 알아내고 함께 한 공범 이종두(이다일)를 찾으러 갑니다. 그러나 이종두는 이미 사망한 채 발견됩니다. 첫 장면에서 최용기를 납치하는 장면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강해상과 세명의 강도가 있습니다. 그들이 싸움을 하다가 차가 멈추게 되는데 그 틈을 타 최용기는 도망가려 합니다. 최용기를 잡으러 유종훈, 이종두, 김기백(김영성)이 뛰어 나가고 최용기를 잡습니다. 최용기는 살려 달라고 빌며 현금 5억과 금까지 이야기하며 살려 달라고 하지만 뒤쫓아 온 강해상이 죽이게 됩니다. 강해상에게 기백이 무슨 짓이냐며 덤벼들자 강해상 동료인 두익이(이규원) 기백을 죽여버립니다. 그 모습을 보고 종훈과 종두는 할 말을 잃어버리고 그들은 다 같이 최용기와 김기백의 시체를 묻어버립니다. 강해상은 용기의 숙소에서 거금의 돈과 금을 챙기고 돈을 더 받고 싶어 하며 용기의 한쪽팔과 함께 최용기의 아버지에게 아들이 납치된 사실과 함께 5억을 더 요구합니다. 일이 마무리가 되고 유종훈과 이종두는 강해상은 피해 숨지만 두려움에 영사관에 자수를 한 것입니다. 마석도와 전일만은 강해상의 흔적을 찾다가 시체가 묻혀있는 마당을 찾아내고 베트남 당국에서도 대한민국 형사가 찾은 사건현장 때문에 난리가 납니다. 베트남에서는 대한민국 형사들을 빨리 돌려보내려고 하고 마석도와 전일만은 베트남의 도움을 못 받을 것 같아 베트남에 있는 한국인 조폭 라꾸(우강민)를 찾아갑니다. 최용기의 아버지는 최춘백(남문철)은 아들의 복수를 위해 전문킬러를 고용하고 라꾸의 부하인 까불이(강덕중)에게 강해상 집주소를 알아내 강해상을 죽이려고 하지만 오히려 강해상과 두 익에게 당하게 되고 강해상은 자신의 돈이 없어진 걸 확인하고 최춘백에게 전화해 돈을 돌려놓으라고 협박하며 죽이겠다고 하지만 최춘백은 오히려 너를 내가 죽이겠다며 전화를 끊습니다. 마석도와 전일만도 까불이를 만나 강해상의 주소를 알아내고 도착했지만 이미 킬러들이 죽어 있는 집이었습니다. 강해상과 두익이 기습을 해서 전일만 어깨에 부상을 당하고 마석도가 상대를 하지만 전일만이 총을 쏘자 강해상은 도망칩니다. 베트남에서는 두 형사를 추방하려고 하고 마석도는 병원에 있는 두익에게 한국으로 송환해 줄 테니 강해상이 어디 있는지 묻고 두 익은 강해상이 한국으로 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마석도와 전일만은 베트남 추방령에 한국에 가겠다며 먼저 이야기합니다. 한국에 돌아온 마석도와 전일만은 일을 벌이고 왔다고 혼나게 되지만 한국에서 크게 일이 터질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수사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습니다. 마석도는 장이수(박지환)를 찾아가 밀입국 방법에 대해 물어보지만 자신은 이제 불법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서 발을 빼지만 결국은 밀입국 루트를 알아내고 강해상을 찾아내지만 쉽게 찾아내지 못합니다. 강해상은 한국으로 들어와 전에 함께 일했던 장 씨 형제에게 같이 일하자고 합니다. 최용기 장례식장에 강해상이 들어가 최춘백과 최춘백의 경호원 강해상이 함께 엘리베이터에 타게 됩니다. 강해상은 자신이 강해상임을 밝히며 경호원을 제압하고 최춘백을 납치합니다. 형사들은 강해상을 추적하지만 놓치게 되고 최춘백의 아내와 공조하여 강해상을 잡기로 합니다. 마석도는 장이수를 이용해 최춘백의 아내의 운전수 역할을 시키고 강해상과 함께 만나러 가게 합니다. 강해상은 다른 곳에 숨어있고 돈은 장 씨 형제들이 받아 오기로 했는데 상황이 생각대로 되지 않자 장 씨 형제에게 철수를 명령합니다. 그러나 강해상의 말을 듣지 않은 장 씨 형제는 끝까지 돈가방을 쫓아  잡히고 맙니다. 운전수 역할을 하던 장이수는 돈에 눈이 멀어 돈가방을 가지고 도망을 가는데 강해상이 쫓아오지만 장이수는 달아납니다. 장이수는 밀항을 위해 애꾸선장을 찾아오고 밀항을 준비합니다. 강해상 역시 애꾸선장을 찾아와 장이수 밀항을 알아냅니다. 장이수와 강해상이 대면하게 되는데 장이수는 순순히 돈을 건네고 강해상은 돈을 가지고 버스를 타는데 버스가 검문을 당하게 됩니다. 버스문이 열리고 승객과 버스기사가 모두 내리고 탑승하는 사람이 바로 마석도 형사였습니다. 강해상은 잠시 말을 못 하더니 마석도에게 돈을 나누자고 이야기하지만 마석도는 받아들이지 않고 일대일로 대결을 합니다. 결국은 강해상은 기절하고 마무리됩니다. 마석도 형사는 마무리되고 장이수에게 전화를 하는데 사실 장이수가 돈욕심으로 도주할 것을 예상해 밀항으로 강해상을 유인하라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사건이 마무리되고 형사들끼리 회식을 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감상평

지난 영화 범죄도시를 보면서 2편 제작이 너무 기대가 되었는데 코로나 시대 맞아 첫 천만 영화가 범죄도시 2가 될 거라곤 예상 못했습니다. 물론 그만큼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가 되었습니다. 과연 범죄도시 2에서는 앞선 영화에서의 빌런 장첸의 뒤를 이을 새로운 빌런에 대한 기대가 가장 컸었는데 손석구가 연기한 강해상은 장첸에 견주어도 손색에 없는 빌런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장첸을 연기했던 윤계상의 연기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석도 역할의 마동석은 그야말로 마석도 형사 그 자체였으며 전편의 배우들이 대부분 등장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장이수 역할을 한 박지환 배우의 역할은 정말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연기면 연기 애드리브이면 애드리브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영화가 진행되었고,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마동석표 형사 연기를 보고 싶다면 범죄도시를 재미있게 보았다면 강력추천하는 영화 범죄도시 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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