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영화는 빈 디젤이 주연한 시리즈 영화로 9편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입니다. 감독은 저스틴 린이고, 대표작으로는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스타트랙 비욘드등이 있습니다. 2021년 5월 19일에 개봉했으며 미국영화이고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인 영화입니다. 장르는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네이버 평점은 8.76입니다. 상영시간은 142분이며 우리나라 흥행 관객수는 2,292,413명입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는 주인공 도미닉 토레로(빈디젤)의 어렸을 때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돔은 동생 제이콥 토레로(존시나)와 함께 아버지의 레이싱을 돕습니다. 차를 정비하고 아버지의 레이싱을 지켜보는데 승리를 자신했던 아버지의 차가 사고가 나고 불타는 차량 안에서 아버지를 잃습니다. 흥분한 돔은 아버지와 함께 경쟁하던 사람이 아버지의 레이싱에 대해 무리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폭력을 써서 경찰에 붙잡히고 맙니다. 경찰에서 나오면서 아버지의 차를 보던 돔은 마지막까지 정비를 했던 동생에게 오해를 하게 되고 동생을 쫓아내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돔은 레티(미셸 로드리게즈)와 함께 딸을 키우며 평화롭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돔에게 친구들이 찾아와 미스터 노바디의 메시지를 전하며 도움을 청하는데 돔은 딸을 위해 합류를 안 하고 레티만 합류하게 됩니다. 그러나 영상에서 보이는 익숙한 목걸이를 발견하고 돔도 합류를 결정하게 됩니다. 미스터 노바디가 습격당한 비행기 잔해를 살펴보다 어떤 물건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순간 공격을 받으며 추격전을 펼치게 되는데 제이콥이 등장합니다. 제이콥은 비행기에서 찾은 물건을 빼앗아 도망치다가 멀리서 날아오는 비행기에 차를 붙여서 도망치고 맙니다. 제이콥은 오토라는 사람과 에어리즈 (비행기에서 찾은 물건)를 완성해 전 세계의 모든 장비를 제어할 수 있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에어리즈의 반쪽과 열쇠를 찾아야 했고 그 과정에서 사이퍼(샤를리즈 테론)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돔과 친구들은 노바디의 아지트로 향하고 비행기에서 찾은 물건에 대해 알아보던 중 죽은 줄 알았던 한(성 강)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레티와 미아(조다나 브류스터)와 한을 찾아 일본으로 떠납니다. 한이 있을 것 같은 숙소에서 공격을 받아 대치하던 중 도움을 받게 되는데 그 도움을 준 이가 한이였다. 미아와 레티는 한과 조우하고 한이 보호하고 있는 엘을 만나게 됩니다. 돔은 막달레나 쇼의 도움으로 제이콥을 추적할 단서를 찾게 되고 제이콥을 추적하다 우여곡절 끝에 제이콥과 에어리즈 반쪽을 얻게 되었습니다. 노바디 아지트로 돌아와 돔은 한과 재회합니다. 한은 노바디의 의뢰로 에어리즈 개발자에게서 에어리즈를 가져오려고 했는데 같은 날 다른 사람들이 공격을 해서 개발자의 어린 딸을 보호했고 보호를 위해 죽음으로 위장했다고 했습니다. 한이 보호한 어린 소녀 엘이 에어리즈의 열쇠였습니다. 노바디의 아지트로 오토 일당들이 쳐들어 오고 그 과정에서 돔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죽음의 이유에 대해 듣게 됩니다. 오토의 일당으로부터 빠져나오는 중 돔은 정신을 잃고 마는데 그 과정에 어린 시절 때로 돌아가 아버지의 모습을 회상하게 됩니다. 정신을 잃은 돔을 레티가 구하게 되고 돔과 친구들은 오토를 막기 위해 로켓을 이용해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지상에서는 에어리즈와 인공위성을 교란시키는 작전을 하게 됩니다. 오토는 제이콥을 배신하고 제이콥을 돔이 도와줍니다. 그리고 돔이 도움이 필요한 그때 제이콥이 도와주면서 에어리즈를 회수하게 되는데 작동은 계속 진행 중인 상황 우주로 갔던 팀이 고장이 나면서 로만의 기지로 결국 세상을 구하게 됩니다. 사이퍼는 드론으로 돔을 공격해 에어리즈를 되찾으려 하지만 원하는 대로 되지 않고 제이콥에게 돔이 자신의 차키를 넘겨주며 가족으로서 서로가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보여주는 식사자리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 감상평
분노의 질주는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 중에 하나입니다. 자동차 액션이 너무 시원시원하게 펼쳐지는 유일한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편의 매력적인 빌런 사이퍼가 다시 등장하고 그리고 돔에 남동생인 제이콥이 등장합니다. 처음에 등장한 돔과 제이콥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 어리둥절했습니다. 9편까지 돔에 동생은 미아만 보아왔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남동생의 모습은 조금 어색했지만 추후에 제이콥이 후속작에도 나오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돔의 어린 시절이 나오고 새로운 가족 캐릭터가 생기고 죽은 줄 알았던 한이란 캐릭터도 부활되고 뭔가 억지스러운 전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극의 흐름을 바꾸고 어색한 전개가 된 것은 아니지만 뭔가 다음 편을 위한 준비 단계가 많이 들어간 9편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로만과 테즈의 우주로 가는 내용은 이제는 우주까지 진출하는 약간 과한 설정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좋아하는 영화이지만 전체적으로 짜임새는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노의 질주 팬이라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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