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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우먼 1984 (정보, 줄거리, 감상평)

by maro10821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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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갤 가돗이 주연한 영화 원더우먼 1984입니다. 감독은 패티 젠킨스이고, 대표작으로는 몬스터, 원더우먼, 클레오파트라가 있습니다. 원작은 DC 코믹스 원더우먼 캐릭터가 원작입니다. 2020년 12월 23일에 개봉했으며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인 영화입니다. 장르는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입니다. 네이버 평점은 7.54입니다. 상영시간은 151분이며 우리나라 흥행 관객수는 548,695명입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는 다이애나(갤 가돗)의 어린 시절로 시작합니다. 어린 다이애나는 어른들과 함께 장애물 경주를 하고 있습니다. 경쟁자들 사이에서 어린 다이애나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치고 나갑니다. 그러다 뒤를 확인하다 실수를 하게 되고 지름길을 통해 다시 선두가 됩니다. 마지막 관문을 남기고 우승을 앞두고 있는 다이애나에게 스승인 안티오페가 우승을 할 수 없도록 막습니다. 어린 다이애나는 억울해 하지만 어머니 히폴리타가 위로하며 진실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알려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1984년이 됩니다. 다이애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신분을 숨기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갑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는 원더우먼이 되어 도움을 줍니다. 다이애나가 있는 곳에 바바라 (크리스틴 위그)가 등장하고 바바라가 도움이 필요할 때 다이애나가 도움을 주며 밥을 먹기로 합니다. 바바라는 FBI에서 회수한 보석을  감정하게 되는데 황수정을 보며 별것 아니라는 감정을 합니다. 그러나 다이애나가 황수정 보석에 쓰인 <보석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를 읽어냅니다. 한 직원이 보석을 만지며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이야기하자 누군가 커피를 들고 옵니다. 바바라는 깜짝 놀라고 다이애나는 보석을 들고 소원을 비는 것처럼 합니다. 퇴근하고 다이애나와 바바라는 함께 저녁을 먹고 바바라는 사무실로 돌아가면서 노숙인에게 음식을 주고 가려는데 다른 노숙인이 시비를 겁니다. 그때 다이애나가 도와주고 그런 다이애나의 모습을 동경하며 소원을 들어준다는 황수정을 들고 다이애나처럼 되고 싶다며 소원을 빕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됩니다. 맥스웰 로드 (페드로 파스칼)가 찾아와 박물관에 후원을 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모습에 바바라는 좋아하지만 다이애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맥스웰은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가는데 투자자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투자자들은 맥스웰에게 사기꾼이라고 비난하며 투자금을 내놓으라고 난리를 칩니다. 그 모습을 아들 알리스터가 보자 맥스웰은 투자자들의 말은 거짓이고 멋진 사람이 될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맥스웰은 후원파티를 열고 다이애나와 바바라가 등장합니다. 맥스웰은 바바라를 데리고 박물관으로 가서 황수정을 가져가 소원을 빕니다. 같은 시간 다이애나는 죽은 줄만 알았던 스티브 트레버(크리스 파인)를 만나게 됩니다. 너무 행복해하는 다이애나 그녀가 황수정에 빈 소원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맥스웰은 황수정에 빈 소원은 바로 황수정 자체가 되고 싶다였는데 그 순간 황수정이 맥스웰의 몸속에 들어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맥스웰은 황수정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 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다이애나는 스티브와 함께 맥스웰에게 향합니다. 맥스웰과 전투를 벌이며 다이애나는 점점 힘을 사용하기 힘들어지는 것을 느끼는데 이것은 소원이 이루어지면 소중한 무언가를 잃게 되는데 다이애나는 신의 힘을 점점 잃어가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그녀를 위협하는 바바라는 다이애나처럼 되고 싶다는 소원이 이루어져 큰 힘을 갖게 됐지만 착한 인간성을 잃어 다이애나를 공격하는 인물이 됩니다. 다이애나는 어떻게든 막아보려 노력하지만 점점 약해지는 힘으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스티브를 다시 한번 잃고 싶지 않았던 다이애나를 보며 스티브는 자신이 죽었고 그 진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득합니다. 다이애나는 힘들지만 스티브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소원을 취소하며 다시 신의 힘을 찾습니다.  바바라는 인간성을 완전히 잃은 채 더 강해지고 싶다는 소원을 빌어 치타로 변했고 다이애나는 아스트리아 황금슈트를 입고 등장해 그녀를 제압합니다. 맥스웰은 전 세계로 방송되는 것을 통해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세상은 난장판이 되어 갑니다. 사람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대가로 사람들의 건강을 받아 강력해진 맥스웰을 다이애나도 막기 힘들어합니다. 다이애나는 힘들게 진실의 올가미로 묶어 맥스웰이 진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게 됩니다. 맥스웰은 자신의 소원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려놓습니다. 다이애나는 맥스웰과 바바라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게 만들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영화 감상평

DC에서 나온 캐릭터 중 제일 좋아하는 원더우먼입니다. 원더우먼으로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을 알린 단독 캐릭터 영화입니다. 갤 가돗과 원더우먼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렸고, 원더우먼으로서 각성하며 벌이는 액션 그리고 사랑하던 이를 잃은 1편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너무 하고 2편을 봐서 그런지 아쉬운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신의 힘을 가진 원더우먼이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 황수정에 소원을 빌고 사랑하던 사람의 부활이 이루어졌는데 잃은 대가가 신의 힘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빌런이 더 힘이 세져 원더우먼이 당하는 모습이 너무 오래 극을 이끌어 반전되는 모습과 원더우먼의 액션이 짧아서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원더우먼 어린 시절의 아마존에서의 모습을 극의 초반에 배치하여 진실이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그 진실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되는 부분의 겹쳐지는 부분의 연계성도 조금 억지스러웠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갤 가돗이 연기하는 원더우먼은 아주 잘 어울렸고 행복해하던 원더우먼도 좋았지만 빌런 바바라가 인간성을 잃어가고 치타가 되는 것도 조금은 어색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원더우먼 갤 가돗의 팬이라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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