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영화는 레이프 파인트, 해리스 딕킨슨, 젬마 아터튼 등 많은 배우들이 주연한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입니다. 감독은 매튜 본이고 대표작으로는 킥애스 영웅의 탄생,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골든 서클 등이 있습니다. 2021년 12월 22일에 개봉했으며 미국, 영국 영화이고 등급은 청소년 관람 불가인 영화입니다. 장르는 첩보, 코미디, 액션, 어드벤처 영화입니다. 네이버 평점은 7.51입니다. 상영시간은 131분이며 우리나라 흥행 관객수는 1,029,365명입니다.
영화 줄거리
올랜드 옥스퍼드(레이프 파인드) 공작은 가족과 함께 보어 전쟁에 적십자 구호물자를 전달하려고 키치너(찰스 댄스)를 만나러 옵니다. 아내 에밀리(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와 아들 콘래드(해리스 디킨슨)는 집사인 숄라(자이먼 혼수)와 마차에 있었는데 습격을 당하고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옥스퍼드 공작은 나와서 상황을 보다가 다리에 총을 맞게 되고 에밀리는 배에 총을 맞게 됩니다. 에밀리는 남편 품에서 아들을 부탁하며 죽어갑니다. 12년 후 옥스퍼드 부자는 킹스맨 양복점에서 양복을 맞추고 그곳에서 만난 키치너 장군으로부터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부부의 안전을 약속받습니다. 목자의 무리라는 악의 조직은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의 암살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레고리 라스푸틴(리스 이 판), 가르릴로 프린치프(요엘 바스만), 마타하리(발레리 파흐너), 에릭 얀 하누센(다니엘 브릴)은 동물모양이 새겨진 반지를 보여주며 서로가 조직원임을 확인합니다. 공작은 아들과 함께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를 보호하는 임무를 하러 갑니다. 목자의 무리들이 암살을 거행하려고 하고 이를 막아내지만 변수가 생겨 암살에 성공하고 맙니다. 암살이 성공하고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지게 됩니다. 이에 콘래드는 군에 지원하고 싶어 합니다. 공작은 에밀리의 유언을 떠올리며 군대에 가는 것을 막아보지만 전쟁이 길어지고 목자의 무리는 라스푸틴을 이용해 러시아는 전쟁에 빠지게 하고 독일이 영국을 공격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이 정보를 알게 된 콘래드는 다시 한번 입대를 허락받으려고 하지만 공작은 허락해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비밀을 가르쳐 줍니다. 집에서 일하고 있는 폴리(젬마 아터튼)와 숄라를 중심으로 비밀 조직을 운영하고 있었고 러시아로 라스푸틴 죽이러 떠납니다. 라스푸틴은 공작을 보며 불편한 다리를 났게 해 주겠다고 하면서 다른 곳으로 유인하고 그곳에서 어렵게 라스푸틴을 죽이게 됩니다. 돌아오는 길에서 콘래드는 입대를 하겠다고 선언합니다. 공작의 비밀조직은 독일군에 있는 요원을 통해 미국의 참전을 유도하고 그 공을 치하받으며 아들을 안전한 곳에서 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탁을 합니다. 그러나 아들 콘래드는 다른 군인과 군복을 바꿔 입고 최전방으로 가게 됩니다.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콘래드는 어렵사리 작전에 성공해서 복귀했는데 다른 군인의 이름으로 왔던 것이 오해가 되어 아군에게 총을 맞아 죽게 됩니다.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모든 것에 의미를 잃은 공작은 어둠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자 집을 나가겠다는 폴리의 조언으로 정신을 차리고 미국의 참전을 유도하기 위해 미국으로 갑니다. 미국이 참전에 결정을 못하는 이유가 대통령의 섹스 비디오 때문임을 알고 공작은 목자의 무리 본부인 캐시미어 산지로 찾아갑니다. 공작은 드디어 목자의 무리 대장을 만나게 되는데 키치너 장군과 함께 죽은 줄 알았던 모턴 대위였습니다. 모턴 대위를 죽인 후 대통령의 비디오 원본을 되찾고 미국의 참전으로 인해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이후 공작은 킹스맨 양복점에서 킹스맨 에이전시를 만들며 영화를 마무리됩니다.
영화 감상평
킹스맨은 시크릿 에이전트, 골든 서클을 이어 퍼스트 에이전트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처음 킹스맨을 봤을 때 영화가 너무 신박하고 재미있어서 시리즈를 다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킹스맨 에이전트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영화의 두 번째 편까지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에그시는 나오지 않고 새로운 배우들로 꽉 채워진 영화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전쟁의 참혹함과 그 전쟁을 막기 위해 정보가 가진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킹스맨을 만들 수밖에 없었던 공작의 결정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목자의 무리 캐시미어 산지에서 모턴 대위와의 대결이 좀 아쉽게 끝이 나긴 했지만 현대의 최첨단 무기 액션보다 그 시대를 적절히 반영한 액션이 밸런스가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킹스맨을 의리 있게 다 보았다면 퍼스트 에이전트까지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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