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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러브 앤 썬더 (영화 정보, 줄거리, 감상평)

by maro10821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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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영화는 크리스 헴스워드, 크리스챤 베일, 나탈리 포트만 등 많은 배우들이 주연한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입니다. 감독은 타이카 와이티티이고 대표작으로는 주차장 어페어, 타마 투, 이글 대 샤크, 보이, 내 인생 특별한 숲속여행, 토르:라그나노크, 조조래빗 등이 있습니다.  2022년 7월 6일에 개봉했으며 미국영화이고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인 영화입니다. 장르는 슈퍼히어로,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판타지 영화입니다. 네이버 평점은 6.68입니다. 상영시간은 118분이며 우리나라 흥행 관객수는 2,716,306명입니다. 

영화 줄거리

사막을 걷고 있는 고르(크리스챤 베일)와 고르의 딸이 등장합니다. 멸망한 나라의 유일한 생존자지만 아무것도 먹지 못해 그들이 믿는 신 라푸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결국 딸은 죽고 맙니다. 사랑하는 딸을 묻고 그 곁에 힘없이 고르가 눕습니다. 그런 고르에게 목소리가 들리고 고개를 들어 앞을 보니 환상적인 밀림이 펼쳐집니다. 밀림 속에서 물속에 들어가고 주변의 과일을 먹고 있는데 그가 찾았던 신 라푸가 등장합니다. 고르는 자신 앞의 환상적인 상황이 신 라푸가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했지만 라푸는 신을 죽일 수 있는 네크로소드를 가진 자를 없애고 축하하는 자리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신을 섬기던 자신에게 주는 신의 선물이었다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안 고르는 신을 섬기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화가 난 라푸는 고르를 죽이려 하지만 그 순간 고르에게 네크로소드가 다가오고 그 무기로 신을 죽이고 맙니다. 고르는 이터니티 제단으로 가라는 목소리를 들으며 모든 신을 죽이겠다고 맹세합니다. 토르(크리스 헴스워드)가 등장하고 명상을 하고 있는데 스타로드(크리스 프랫)와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가 찾아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니 바로 일어서는 모습입니다. 야칸족의 행성으로 출동한 그들은 야칸족 행성을 차지한 나쁜 외계인들이 사원을 점령한 상태였습니다. 그들이 모시던 신이 살해당했기 때문에 나쁜 외계인들이 사원을 침략했던 것입니다. 그들의 사원을 찾아주겠다며 토르는 외계인들을 물리치지만 너무 오버해서 사원마저 다 무너지고 맙니다. 야칸족들은 어쨌든 도움을 준 토르에게 커다란 염소 투스그라인더 와 투스나셔를 선물로 줍니다. 염소들을 데리고 우주선에 올라탄 토르와 가오갤은 다음으로 도와줄 행성을 알아보는데 지원 요청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 있어 의아해합니다. 지원요청을 살펴보다 토르의 친구인 시프(제이미 알렉산더)가 보낸 것을 보게 됩니다. 시프는 신을 죽이는 사람이 등장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토르에게 도와달라고 보낸 것입니다. 토르는 시프에게 가보기로 하고 가오갤팀과 헤어져 두 팀으로 나눠지기로 합니다. 토르는 커다란 염소와 코르그(타이카 와이티티)는 시프에게 가게 되고 그곳에서 엄청나게 큰 신인 베헤모스 폴리가르가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시프를 발견하고 시프가 신을 죽이는 고르가 다음에는 뉴 아스가르드에 갈 거라고 말해주자 토르는 지구로 향합니다. 지구에는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드만)가 암에 걸려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목소리가 들리고 묠니르는 병자를 낫게 한다는 것을 읽고 뉴 아스가르드로 향합니다. 제인은 관광객들과 함께 뉴 아스가르드를 둘러보고 토르의 부서진 묠니르 조각도 보게 되는데 다른 관광객들은 떠나지만 제인만은 묠니르를 떠나지 못하는데 제인이 다가가자 묠니르가 반응을 합니다. 어두운 밤 고르는 뉴 아스가르드에 도착해 네크로소드를 땅에 박습니다. 그곳에서부터 그림자 괴물들이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발키리(테사 톰슨)는 아스가르드의 군인들을 모아 대응하려 하는데 토르가 도착합니다. 토르가 그림자 괴물을 물리치고 있는데 묠니르가 등장하고 반가워하는 토르를 무시한 채 묠니르는 새로운 주인에게 갑니다. 새 주인은 바로 마이티 토르라고 불리게 된 제인이었습니다. 둘이 함께 살았던 그때가 회상되며 토르게 묠니르에게 제인을 지켜주라고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래서 묠니르가 제인에게 힘을 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인은 토르에게 편지로 이별을 전하고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헤어지고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해 하지만 그림자 괴물을 먼저 처리하기로 합니다. 고르가 토르를 위협하고 네트로소드로 죽이려 하지만 실패하고 그림자 괴물들이 뉴 아스가르드의 아이들을 데리고 고르와 함께 사라져 버립니다. 뉴 아스가르드의 사람들은 아이들의 납치로 혼란이 빠졌고 토르는 아이들을 구해오겠다며 사람들을 진정시킵니다. 헤임달의 아들인 액슬(키에론 L. 다이어)은 능력을 이용해 토르에게 연락을 해오고 토르는 액슬의 능력을 증폭시켜 아이들이 잡혀있는 곳이 색이 없는 쉐도우 렐름임을 알게 됩니다. 고르에게 대항하기 위해 다른 신들의 힘을 빌리기로 하고 많은 최고의 신들이 모이는 옴니포턴스 시티로 가기로 합니다.  거대한 염소들이 이끄는 우주선을 타고 옴니포턴스 시티에 도착한 토르팀은 감정의 신들의 옷을 도둑질해서 입고 회의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최고의 신 제우스(러셀 크로우)가 등장하고 썬더볼트로 화려하게 퍼포먼스를 합니다. 제우스는 회의 안건으로 광란의 파티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토르팀이 회의 안건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자 제우스는 중앙으로 나와 이야기해보라고 합니다. 토르는 중앙에 나와 고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지원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제우스는 토르에게 고르와 네크로소드가 무섭다고 이야기하며 고르에게는 이터니티 제단의 문을 열 열쇠가 없으니 여기서 함께 즐겁게 즐기자고 이야기합니다. 토르는 자신의 영웅이었던 제우스의 실망스러운 모습에서 썬더볼트라도 내놓으라고 하지만 제우스는 싫다고 하며 근위병에게 토르를 가두라고 명령합니다. 토르, 발키리, 마이티 토르, 코르그는 근위병들을 쓰러뜨리며 싸우기 시작했고 제우스도 썬더볼트로 함께 싸우게 됩니다. 제우스가 코르그에게 공격을 해서 코르그의 몸이 터져버립니다. 토르는 제우스에게 화가 나고 제우스의 썬더볼트로 제우스를 공격해 제우스를 제압해 버립니다.  몸 없이 얼굴만 남은 코르그와 썬더볼트를 가지고 우주선을 타고 탈출합니다. 결국 지원군 없이 쉐도우 렐름으로 향하게 되고 그때 토르는 제인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토르는 제인에게 다시 함께 하고 싶다는 표현을 합니다. 쉐도우 렐름에 도착하니 아이들은 없었고 토르팀은 아이들을 찾아보다가 스톰브레이커가 여는 비프로스트가 이터니티의 제단을 여는 열쇠임을 알게 됩니다. 고르는 어둠 속에서 공격을 하고 그림자를 이용해 토르, 발키리, 마이티 토르를 모두 묶어버립니다. 고르는 제인을 더 압박하며 토르에게 스톰브레이커를 부르라고 합니다. 제인을 압박하는 모습에 토르는 스톰브레이커를 부르게 되고 고르는 스톰브레이커를 빼앗으려고 합니다. 서로 싸우다 발키리가 다치게 되고 토르는 지구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비프로스트를 타고 지구로 돌아가려고 할 때 고르에게 스톰브레이커를 빼앗기고 맙니다. 뉴 아스가르드에 돌아오니 제인은 암이 악화되어 병원에 눕게 되고 의사는 토르에게 어떤 힘이 제인의 회복을 막고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토르는 제인에게 묠니르가 제인의 병을 더 악화시키고 있음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리고 제인에게 마이티 토르가 되지 말고 병을 치유하자고 합니다. 발키리도 다친 상황에서 토르는 제우스의 썬더볼트를 가지고 고르를 혼자 상대하러 떠나게 됩니다. 고르는 스톰브레이커를 가지고 아스가르드 아이들과 함께 이터니티 제단에 갑니다. 스톰브레이커로 비프로스트로 제단의 문을 열려고 합니다. 그때 토르가 나타나 아이들에게 떨어지는 것을 막아내고 고르는 네크로소드로 그림자 괴물을 불러내 공격하려고 합니다. 토르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나눠주며 그림자 괴물과 싸우게 합니다. 토르와 고르가 싸우게 되고 토르가 고전하게 되자 마이티 토르와 발키리가 등장해 토르를 도와줍니다. 제인이 고르를 상대하고 있을 때 토르는 스톰브레이커를 액슬에게 던져주고 아이들은 아스가르드로 갈 수 있게 합니다. 제인과 토르는 힘을 합쳐 고르의 네크로소드를 없애버리고 제인은 힘을 너무 써서 쓰러집니다. 고르는 이터니티 제단을 향해 걸어갑니다. 고르는 이터니티 제단에서 모든 신들을 없애달라고 하려고 하는데 토르가 그를 막으며 고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사랑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토르는 죽어가는 제인에게 돌아가고 그 모습을 본 고르는 자신의 품에서 죽어가던 딸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터니티에게 고르는 신들의 죽음대신 자신의 딸을 돌려달라고 소원을 빌고 죽었던 딸이 돌아와 안기자 고르는 기뻐합니다. 제인은 토르에 품에서 죽음을 맞이했고 네크로소드의 힘을 잃은 고르가 죽음을 앞두고 토르에게 딸을 맡기며 죽음을 맞이합니다. 토르는 고르의 딸을 바라보며 고르의 부탁을 받아들입니다. 영화의 마지막은 코르그가 제인과 토르의 무용담을 이야기하며 토르와 고르의 딸 러브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이야기해 줍니다. 평범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주다 둘이 함께 우주를 다니며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구하는 러브와 썬더로 이야기하며 마무리됩니다. 

영화 감상평

토르의 네 번째 솔로무비 토르:러브 앤 썬더입니다. 매력적인 크리스 헴스워드의 토르와 마이티 토르로 돌아온 나탈리 포트만 그리고 빌런 고르역에 크리스챤 베일까지 배우 라인업만 보면 기대가 너무 되는 영화였고 기다리던 영화였는데 감상한 후의 느낌은 많이 아쉬운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가오갤팀과 함께 등장한 토르는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가볍게 영화를 시작했고 기분 좋게 보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고르가 아스가르드에서 아이들을 데려가고 고르와 대적하기 위해 다른 신들을 찾아가면서부터 내용이 지루해지는 듯했습니다. 중간중간에 코믹적 요소들이 들어가 있었지만 웃음이 잘 나지 않았고 꼭 필요한 장면이었을까 하는 의문점도 들었습니다. 제인이 마이티 토르가 된 이유와 내용도 조금 더 설명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발키리도 제인도 돕지 못하는 상황에 제우스의 썬더볼트를 가지고 간 토르는 아이들에게 능력을 나눠주며 아이들을 싸우게 하는데 그 장면에서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그리고 신을 죽이러 가는 고르에게 토르가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뭔가 중요한 그 순간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었고 그 부분에서 고르가 생각을 바꿔 딸을 살려달라고 했을 때 신파적인 요소가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고르는 죽고 그의 딸을 입양해서 함께 살아가는 토르로 영화가 마무리되는데 많이 아쉬운 느낌이 드는 토르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연기를 못하는 배우들이 아니기에 내용이 조금 더 디테일했다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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